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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인테리어 그리고 웰시코기를 좋아하며, 현재 캐나다에 거주 중인  ‘정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와 인상 깊었던 컬렉션 중 소장하고 있는 5가지 제품을 직접 소개한다.


‘PRADA’ 2012 F/W

위 제품은 프라다의 2012 F/W 컬렉션 슈즈다. 2011 S/S 에스빠드류 클리퍼를 시작으로 클리퍼 열풍을 불어 일으킨 당시 처음으로 프라다 제품을 구매한 후 매력에 흠뻑 빠졌었다. 개인적으로 에스빠드류 제품도 명작으로 뽑지만, 소재 특성상 신다 보면 터지는 고질적인 문제도 있고, 매 시즌 나오는 시즌리스 아이템이 돼버려서 마음을 떠났다.

한 해가 지나고 프라다에서 새로운 종류의 레이스업 슈즈를 선보였는데 이때 다시 프라다 슈즈에 매료됐다. 남녀 공용 버전으로 출시됐지만 러버딥은 우먼즈, 플라워는 맨즈 컬렉션에 소개됐었다. 많은 사람들은 흔히 ‘플라워 레이스업’ 슈즈를 플라워 러버딥이라 표현하지만 엄연히 말하면 러버딥은 말 그대로 ‘Rubber dipped’ 고무 소재가 앞코를 감싸고 있는 모델의 명칭이다. 두 제품 모두 포인트가 너무 강렬해서 매치하기 쉬운 아이템은 아니지만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슈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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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ÉLINE’ 2014 S/S

위 제품은 셀린느의 2014 S/S 컬렉션 ‘슬립온’이다. 13 F/W에서 처음 선보였던 체크 슬립온을 시작으로 슬립온을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굳힌 셀린느. 바로 다음 시즌인 14 S/S에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소재의 체크 슬립온을 선보였다. 기존 제품에 비해 목이 더 높이 올라오는 디자인과 약 4CM 가량의 통굽 그리고 매력 포인트라 생각하는 부분이자 가장 마음에 드는 ‘힐’에 레터링 된 ‘LOVE LIFE’다. 착용감은 니트 소재 덕에 푹신하고 할까? 개인적으로 각종 브랜드를 통틀어 가장 편한 제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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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2014 F/W

위 제품은 샤넬의 2014 F/W 일명 ‘슈퍼마켓’컬렉션으로 유명했던 쇼의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컬렉션으로 샤넬의 ‘슈퍼마켓’이라고 할 만큼 충격적이고 신선했다. 장바구니 모양의 핸드백, 정육점 코너의 포장된 고기들을 연상시키는 핸드백 등 각종 파격적인 아이템들이 공개됐지만 역시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슈즈 제품이다. 2011년 처음 선보인 러닝화를 시작으로 매 시즌 같은 디자인의 새로운 컬러 러닝화를 선보였던 샤넬. 더 이상 신선한 컬러링도 없고 커다란 로고에 질릴 무렵 시그니처인 트위드 소재를 이용한 러닝화는 당시 컬렉션 전체의 분위기에 맞게 통통 튀는 컬러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러닝화 가격의 두 배 가까이 되는 가격으로 책정됐지만 순식간에 완판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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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 des GARÇONS’ 2016 F/W

매 시즌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컬렉션으로 유명한 ‘꼼데 가르송’은 아쉽게도 슈즈는 보통 무난한 블랙 계열의 ‘가죽 구두’ 혹은 ‘레이스업 슈즈’로 마무리하곤 했는데 이 시즌만큼은 특별한 소재의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개인적으로 솜사탕을 연상시키는 일명 ‘퍼 트리밍 스니커즈’가 바로 주인공이다. 당시 핑크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가 공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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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EMENTS’ x ‘REEBOK’ 

컬렉션 쇼에 올라온 제품은 아니지만 현재 가장 핫한 브랜드 베트멍과 리복의 협업 제품이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따로 설명이 필요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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