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INVENTORY

@gilhwanhong, 그가 최근에 좋아하고 자주 신는 신발들에 관해 들려주는 이야기.

 

honggilhwan-sneakers

▲ 나이키 free flyknit 5.0

신발을 살 때 가장 중점을 두는 것. 편안함과 매칭성.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그런’ 신발을 찾는 건 쉽지 않았다. 복숭아뼈 아래까지 잡아주는 모양과 맨발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는 아웃솔. 게다가 집에 있는 옷 어디에도 잘 어울린다. 같은 신발을 2개 사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Free flyknit 5.0는 3개 가졌다.

 

honggilhwan-sneakers-2

▲ 아디다스 캠퍼스 80’s japan pack (우측 최하단)

2015 popeye 매거진 12월 호에서 이 신발을 신은 일본인을 봤다. 모자를 소개하는 코너였지만, 모든 걸 떠나 신발만 눈에 들어왔다. 곧바로 검색을 했고, 손에 쥐기까지 2주가 채 걸리지 않았다. 2016년 운동화를 신는 주말엔 이 운동화를 떠올리고 착장을 짠다. 쉽게 말해 내 옷 입기의 기준점이 되어주는 신발이다.

 

nb-m1500ukg_2

 

▲ 뉴발란스 M1500UKG

올해 나온 M1700GRA의 대안 혹은 차선은 아니다. 비슷한 모양과 컬러링 때문에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어퍼의 소재, 가장 중요한 신발의 전체적인 모양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르다. 뉴발란스 2000년대 전후 디자인의 영향을 받았던 M1700보다 M1500UKG의 샤프하고 깔끔한 맛이 더 좋았다. 러닝화를 기본으로 만든 신발답게 가볍고 쿠셔닝은 완벽하다. 거기에 제대로 발을 지탱해줄 수 있게 단단함까지 겸비했다.

https://www.instagram.com/p/BAmfHb5PVJz/?taken-by=gilhwanhong

 

The author All Posts

BLKR

lowblow